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가 어머니께서 편찮아셔서 간병을 하면서 노인 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왕이면 자격증도 취득해서 앞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메가 평생교육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교재로 쓰던 메가스터디에 대한 평가가 좋았었는데 마침 메카스터디에서 운영한는 메가 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교육과정이나 시스템이 신뢰가 가 사회복지사 페키지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끝낸 지금 생각해보니 역시 옳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로 인해 현장실습이 4개월 가량 연기되어 불안해하다가 다행이 실습기관에서 연락이 와서 요양원에서 실습을 할 수 있었는데, 다른 교육원에서 온 실습생들의 말을 들어보고 메가 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사 페키지 과정을 선택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습 오프라인 출석일수도 다른 곳에 비해 적고 실습교육기관을 학생이 직접 알아볼 필요가 없어 너무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또한 실습일지 작성을 위해 샘플과 가이드북에 제공되어 일지 작성에 도움을 받았으며, 다른 실습생들의 의문점을 해결해 줄 수 있었습니다.

메가에서는 출석, 과제제출, 시험 등 모든 일정을 체크해 주어 다른일을 병행하면서도 일정을 놓치지 않고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어 편하게 과정을 맞칠 수 있어고, 담당자에 언제든지 궁금한 점에 대해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해주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과제 제출이 좀 막막하기도 했지만 담당 과목 교수님이 과제예시를 게시판에 올려주셔서 별 어려움 없이 과제를 작성 할 수 있었으며, 토론이나 퀴즈도 시간을 맞추기가 좀 힘들었지만 어렵지 않게 끝맞칠 수 있었습니다.
시간의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있다는 것을 온라인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만 반면, 시간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수업의 효과는 천차만별 차이가 난다고 생각됩니다. 스케쥴을 잘 짜서 하지 않으면, 여러과목의 수강시간이 겹쳐서 나중에는 벅차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중간고사 첫날, 시간 분배를 잘못해서 아는 문제도 풀지 못하고 창이 닫히는 ,식은땀이 나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과목마다 시험범위의 목차를 만들고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한 후에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시간이 남아 재검하는 여유를 부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강의 시간에 교수님이 지나듯 말씀하신 예시등 도 꼼꼼히 필기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이나 1급시험에 나온다고 말씀하신 부분등도 체크하면서 강의에 집중하였습니다. 강의 후반에 나오는 문제 풀이는 반드시 하라고 권하고 싶은데 시험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을 끝마친 지금 생각해보니, 사회복지사 과정을 공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야보다도 사회복지 분야는 앞으로 수요가 늘것이고 생각되면 계속 발전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약 1년간의 사회복지사 과정을 메사평생교육원과 함께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사회복지사 1급 과정에 다시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 흔한 말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이미 시작해서 학습하고 있는 분들은 이미 많이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계획대로 나아간다면 본인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