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19년 2월 27일(수) The-K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그랜드불룸에서 '2019년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본 학위수여식에는 학점은행제 학사 13,455명, 전문학사 13,458명, 독학학위제 학사 976명 등 총 27,889명이 학위취득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학점은행제, 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은 단순히 학위 수여만을 위한 자리가 아닌, 큰 배움을 이룬 졸업생을 축하하며 더 큰 자신, 더 큰 사회의 미래를 위해 또 다른 배움의 길을 찾아 나서는 준비된 사회인을 응원하는 자리였습니다.
들어가며
이날 학위수여식장은 학위를 받기 위한 졸업생들과
그를 응원하러 온 가족들, 친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교정 곳곳에서는 까만 가운을 입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졸업생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같이 행복한 날,
함께 고생해 준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졸업생분들을 보며 저희 또한 평생교육기관으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위수여식 시작!
학위수여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이찬열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윤여각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 등 내 외빈과 학위를 수여 받는 학습자 및 가족 등 1,500여 명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학위취득이라는 열매를
거둔 그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학위취득이 학업의 끝이 아닌 새 목표를 향한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격려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