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저는 현재 10살, 8살 남매를 키우고 있는 가정주부예요. 5년 전에 아이들 육아문제로 퇴사를 한 후 잠깐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냥 행복했었는데 조금씩 시간이 흐르니 저만 뒤쳐지고 있는 것 같고, 뭔가 배우고 싶은 마음과 함께 불안감과 조급한 마음으로 지냈어요. 그러다가 친정엄마의 권유로 2년 정도 고민만 하고 있다가 작년 11월에 보육교사2급자격증을 알아보게 되었고, 가정주부이다 보니 수강료도 저렴하고, 관리 잘해 주는 곳을 찾기 위해 여러 평생교육원과 플래너 통해서 상담을 받아보다가 메가원격평생교육원에서 상담을 두 번 받고 나니 다른 곳과 다르게 과목, 수업일정 등 정보를 정확하고, 경제적인 부분(패키지 수강)과 성심성의껏 상담해주셔서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작년 12월에 한해가 지나기 전에 시작해야 할 것 같아 일주일 동안 깊게 고민 후 바로 시작 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려우면 어떻게 하지?’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시작하고 나니 그런 걱정은 없어지더라고요. 수업일정(강의 오픈, 퀴즈, 과제 일정)이 있을 때마다 빠짐없이 메시지와 카톡으로 알려주셨고, 과정 중에 중간중간 궁금한 점이 있거나 과목에 대해서 바꾸려고 할 때에도 전화드리면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시는 느낌을 받으며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수강, 퀴즈, 시험 등 일정이 여유로운 편이여서 아이들 돌보면서도 편한 시간대에 접속해서 할 수 있는 점도 좋더라구요.
아직도 보육교사2급 취득을 위해 공부해야할 시간이 아직 남아있지만 이제는 걱정보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수강하고 있고, 지금은 2년 전에 더 빠르게 시작했다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운 마음도 듭니다. 저처럼 많은 분들이 육아문제로 퇴사하시거나 출산으로 인해 집에서 육아하시면서 고민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처럼 몇 년 씩 아까운 시간 고민하지마시고 관심있는 자격증 알아보시고, 아이들 키우면서 꼭 준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새로운 시작을 위해 파이팅 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