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두 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작년 둘째를 낳고 평생교육사의 필요성을 인식하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어떤기관에서 공부를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아이를 낳고 움직일수 없어 사이버 교육인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상담해주시는 선생님께서 학습계획을 세워주시며 친절하게 안내해주신 덕분에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 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평생교육사 공부는 시작되었습니다.

시간이 없던 저에게는 학습담당자님께서 평생교육 필수과목 4과목, 평생교육 선택과목 4과목, 실습, 선택 2과목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하셔서 현재 8과목을 이수하고 나머지 2과목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사실 연년생의 아이를 돌보며 공부하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였습니다. 두아이를 안고 업으며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고, 남편에게 두 아이를 맡기고 주말이 되면 도서관에 가서 관련도서를 빌려보거나 집에서 정독을 하며 공부를 하고 과제와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제공하는 파일을 출력 후 제본하여 교수님이 중요하다는 내용과 수업시간에 언급하는 중요한 내용들은 적어두었습니다. 밑줄을 치며 공부를 하다보니 학교 다니던 시절에 잠시 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평소 평생교육에 관심이 있었던 저에게 각 수업들은 저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였습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해야하고 왜 해야하며 평생교육 경영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것인지 등등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느끼며 공부하게 되니 학습효과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사이버로 진행되는 일이라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매번 궁금한 사항은 학습담당자와 함께 상의를 하며 공부를 진행하였습니다. 저처럼 시간에 쫓기며 살림도 해야하고 일도해야하는 학우님이 계시다면 약간의 긴장과 함께 시간 활용만 잘하셔서 공부를 진행한다면 아마 고득점과 함께 원하시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하면된다’ 였습니다. 할까말까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면,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면 되는 것이 공부인 것 같습니다.

중앙원격 평생교육원의 체계적인 수업덕분에 공부하는데 차질없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학습담당자분이 관리를 해주시니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시간관리도 할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시간활용이 중요했던 저에게 가장 큰 학습전략인 모바일 지원부분인데요.

출퇴근시간을 활용하여 모바일로 접속하여 수강을 할 수 있었던 것이 학습에 효율적이였습니다.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