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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가 지금도 할수 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 구분 기타 작성일 2020-08-07
작성자 노*희 ID aa3*** 담당자 박*노
[보육교사]
처음에 너무 막막하고 그랬었는데 검색을 해서 알게 되었지만 전화상담하시는 선생님도 너무 친절히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마음을 잡고 도전해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교육원은 교육을 한곳에서 다 할 수 없다고 하는데 메가평생교육원은 한곳에서 모든 것들이 다 되는 것 또한 제가 선택하게 된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첫 번째로,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함께 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너무 걱정도 많았습니다.하지만 컴퓨터로 교육을 듣는 거라 저의 경우 아이들을 재우고 할 수 있어서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단점은 장점이자 단점은 늦은밤에 해야 되니 피곤(?)한다는 것이겠죠. 저의 경우이지만요. 일단 시간조절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두 번째는,
매일정마다 문자가 오는 것입니다.
걱정이 많았는데 모르는건 전화로 문의하면 친절히 얘기해주셔서 문의 드렸구요. 퀴즈,토론,과제,시험기간,수업듣기 등 기간들을 놓칠 수 가 있는데 자동으로 오는 거 이겠지만 너무 편했던것 같습니다.
엄마되고 아내되고 학부모되느라고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스케줄적고 알람맞추고 하고 있거든요 ㅜㅜ 그런데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니 까먹을 걱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하나는 과제같은 경우 너무 걱정이었는데 예문을 주셔서 어떤식으로 작성하면 되는지 기준이 되어서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단점은 전화로 문의 안드리고 질문글을 올리면 그래도 전화보단 느려서 좀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해야 될것들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지만 일단 모르는것이 생기면 전화든 문자든 바로 문의했습니다.
과락은 되지 말자! 아이들 생각하며 포기하지 않는 엄마가 되자라는 생각을 갖고 하고 있습니다.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고 과락도 안하고 1학기 잘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2학기, 3학기도 코로나로 아이들과 있느라고 힘들지만 화이팅해보려 합니다.
세 번째는,
이번 계기로 알게 되었지만 코로나때문에 대면교육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대면을 받아야 하는 곳이 서울쪽이다보니 집에서 멀리까지 나가야 되는 상황이구
아이들과 함께 2월부터는 외출도 안하고 있는 상황이었기때문에 미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다행히 건강이 먼저라고 생각해주셨던것 같습니다. 미뤄지게 되었고 나중에는 온라인교육을 하고 마지막으로 하루에 대면과목을 한꺼번에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대면시험날도 온도체크, 손소독제, 후에도 자리소독 등 안전을 우선하시는 것에 너무 감사드렸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 키우고 하느라 안하던 공부시작 한거라 그런지 점수가 ㅜㅜ
과제점수와 토론점수 2학기때는 더 열심히 노력해보려구요~ 아자아자!!!
그리고 시험때 응용및 심화문제로 교안에 없는 내용이 나올때가 가끔 있는데 알고는 있었는데 매번 걱정은 되네요. 마지막으로 시험보시면 시험지확인일에 시험본거 확인하시고 정정할거 있는지 확인하시고 있다면 올리시면 확인후 정정해주세요...
^^ 일단은 생각나는 위주로 적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노하우까지는 아니지만 최대한 미루지 말고 최대한 빨리하자 였던것 같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같이 있다보니까 최소시간으로 해야 되서 조금만 늦으면 계속 미뤄지게 되는것 같더라구요.그래서 퀴즈,토론,과제,시험들다 기한보다 일찍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이 동영상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는 것들은 잘보이게끔 체크했구요.
마지막 정리내용도 한번 더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시험이든 토론이든 과제이든 마지막날에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서 아무리 늦어도 마지막날은 피해서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볼때 혹시나 컴퓨터 오류가 생길까봐 전화문의가능한 시간에 시험과 퀴즈를 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이제야 1학기를 마쳤고 2학기,3학기끝나면 내년중순이후 이겠네요.
아자아자 힘내서 남은 학기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이들이 많아서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하게 된다면 어린이집에 취업을 하게 되어서 아이들을 바른 인성이 생길 수 있게 도와주고 사랑으로 돌봐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어느덧 36살에 아이들의 엄마로 도전이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하면 안되는게 없는 것 같습니다.코로나로 더욱 힘든시기 뭐든지 너무 힘들지만ㅜㅜ 우리남은기간도 화이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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