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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10년만의 공부-아줌마로서 일과 공부 병행하기
작성자
유주연
1. 자기소개 및 학위(자격증) 취득 목적

저는 딸 하나를 둔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출산과 육아로 일을 멈춘 지 4년이 되었는데 예전 일을 다시 하려고 하니 상황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시댁과 친정이 멀고 도우미를 구하자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겠더군요.

그러던 중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말씀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이 결혼 후 공부하셔 자격증을 땄다며 저에게 잘 맞을 것 같다고 추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웃 아기엄마가 어린이집 보조교사로 일하며 육아에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것도 부러워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육아를 하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보육교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살림과 육아뿐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뭔가를 하며 좀 더 열심히 사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현재 구체적인 목적은 보육교사 보조교사로 일하며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며 가계에 보태고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엄마손이 덜 필요하게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2. 나만의 학습노하우

처음에는 일단 교안을 프린트해 예습하고 강의를 들으며 중요한 부분을 체크한 뒤 시험 기간에 복습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런데 10년만에 하는 공부이고 8과목을 듣자니 제게는 좀 벅차서 늘 시간에 쫓기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살림과 육아를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많지 않아 시험이나 퀴즈때는 밤을 새는 일도 허다했습니다.

생소한 분야이다보니 쉽게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반복만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나름 성실히 임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운좋게 예전에 하던 분야의 파트타임을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좀 더 효율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심끝에 예습은 생략했습니다. 대신 강의를 더 집중해서 듣고 mp3를 다운받아 이동하며 반복해 들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 반복하다보니 익숙해져 처음처럼 시간에 쫓기는 느낌은 덜 했습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겹치는 부분도 있어 이해도 좀 더 빨라지고 공부하는 재미도 느껴졌습니다.

 

3. 다른 학습자를 위한 조언

제 자랑같아 부끄럽지만 저는 학창시절에도 다소 성실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부모님의 가르침 덕분에 학원 등 여타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길렀기 때문입니다.

 

여기 학우분들 중에는 어르신들도 계실테니 조심스럽지만 나이를 먹으니 머리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만큼

오랜만에 시작한 공부는 처음에 쉽지 않았습니다. 용어도 생소하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의 해결책은 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보다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이해와 암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대신, 원격교육원을 통해 공부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일, 살림 등을 병행하시기 때문에 반복할 시간이 부족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차가 있으므로 시간활용의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저는 mp3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앉아서 컴퓨터나 교안을 보기 힘들 때 이어폰을 통해 귀로 듣기만 하면 되므로 다른 일을 하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팁이 또 하나 있다면 퀴즈, 토론, 시험 등 일정을 꼭 메모해 그 기한을 지키시라는 것입니다.

교육원에서 알림문자를 주기도 하지만 일, 살림등에 바쁘다보면 그 날이 그 날같다는 느낌 아실 것입니다.

저는 학사일정을 별도로 메모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었는데 학기를 모두 마친 후 성적을 확인하고 그 종이를 떼어낼 때 그리 속이 시원할 수 없었답니다^^

4. 중앙원격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신 소감

교육원을 알아보며 여러곳에서 수차례 상담을 받았습니다.

보육교사 자격증 관련 자격요건이 변경되는 시점이라 각 교육원들은 본원이 최고라며 일단 회원유치가 우선이었습니다.

일단 우리 교육원에서 하고 나중에 안 되는 것은 다른 교육원으로 연결해주겠다는 식의 상담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조금 달랐습니다.

변경사항에 대해 대처하고 앞으로의 상황까지 포괄적으로 상담해주어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현재 대면과목이 적게 남아 훨씬 부담없는 2학기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오는 일정알림문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작은 부분 같지만 8과목을 하다보니 스스로 헷갈리긱도 했는데 문자로 일정정리해가며 들을 수 있던 덕분에

전과목 모두 퀴즈, 토론, 과제 ,시험 등 빠짐없이 해 낼 수 있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제 후기를 읽어주시는 학우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를 위해 부지런히 사시는 여러분들께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